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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알고 계시나요? 설암이란 구강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 하나로 가장 빈도가 많은 암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설암은 빈도는 높지만 설암 초기증상에 의해 발견의 시점도 빨라 발견은 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혀는 예민하고 림프관이 많이 있는 곳으로 암이 발생하면 빠르게 전이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설암의 원인은 지속적 자극, 압박성 궤양, 백반증, 매독성 궤양, 씹는 담배를 들고 있습니다. 설암의 비중은 약 3%정도 이며 남자가 조금 더 많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설암 초기증상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설암은 통증과 출혈을 증상으로 나타내게 됩니다. 혀에 궤양이 만들어지고 통증이 있으며 혀가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이나 중대한 증상이전에 설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은 불쾌한 입냄새, 작은 결절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 점점 경계가 불명확해지면서 범위가 커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설암 초기증상과 다른 구내염을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통증이 있어 설암으로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내염의 경우에는 일주일정도면 낫기 때문에 그 이후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암 초기증상으로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설암의 전이는 빠르기 때문에 턱아래나 목에서 멍울이 만져질 경우에는 전이가 진행된 상태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설암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으면 즉시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설암이 아니더라도 백반증이나 이런 증상들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른 암들과는 조금 다르게 설암 초기증상을 발견한 후 조기 치료를 시행하면 비교적 쉽게 낫는 질환입니다. 진행이 빠르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 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방사선 치료, 이리듐침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빠른 치료가 되지 않을 시 경부전이를 잘 일으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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